| | | ▲ 업무협약에는 박성일 군수와 임채군 관광지원센터장, 협약사인 글로벌 미디어 그룹회사인 에포크미디어코리아 대표 그랜트리을 비롯해 6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창윤 기자(사진=완주군) |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완주군이 소셜미디어를 매개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5일 완주군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SNS 관광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박성일 군수와 임채군 관광지원센터장, 협약사인 글로벌 미디어 그룹회사인 에포크미디어코리아 대표 그랜트리을 비롯해 6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한 참여한 에포크미디어그룹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세계 35개국에 23개 언어로 TV, 신문, 온라인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뉴스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특히, 이 그룹이 대표하는 NTD 페이스북(Facebook) 페이지는 2억1000만명의 회원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에포크미디어그룹은 관광홍보 영상을 한국어, 중국어, 영어 3개 언어로 제작해 중국, 홍콩 등 동남아지역 NTD 페이스북 채널에 노출하고 홍보 할 계획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군 대표 관광자원과 축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SNS 바이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양 기관이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약정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제는 관광마케팅도 빠른 트렌드 변화에 맞춰 정보전달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채널 확보가 중요한 시점에 이번 협약의 의미는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국내는 물론 접근성이 좋은 중국, 동남아지역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 청정 완주지역을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