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오는 5월 24일(금)부터 5월 26일(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 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이하 K-Festival 2019)'에 참가해 야생의 맛, 생생 먹거리를 선보인다.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이름에 걸 맞는 와일드한 음식과 와일드한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와일드한 체험은 천렵 체험이며 물고기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체험으로 잡은 물고기는 손질해서 그 자리에서 화덕에 구워 먹을 수 있다. 그야말로 수렵하던 시절의 야생의 맛을 볼 수 있는 가장 핫한 체험이다.
이외에도 음식 축제 답게 완주군의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옛 방식의 요리들을 볼 수 있다. 오랜시간 돌을 달궈 음식을 익히는 감자삼굿이 대표적이며,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해주시던 음식들을 맛 볼 수 있어 향수를 자극한다.
축제 기간 동안에 시랑천에서 벌어지는 철인 경기 "도전 와일드맨을 찾아라",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야생을 경험하는 "우가우가 리틀 와푸족", 가족 및 청년들을 위한 1박2일 "야간캠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K-Festival 2019, 제 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전문 박람회로 동아일보사와 채널A, 그리고 동인앤컴이 주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함께 즐거운 축제 'With & Fun''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들의 정보들과 체험이벤트 및 다양한 공연을 통한 축제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지역관광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대형젠가, 전통놀이 체험, 자유게임 등으로 축제 놀이 마당을 구성하여 참가업체, 참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