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0전북일보(완주군, 26일 완주소방서 개청 기념 연극 '골든타임'공연
작성자 마을여행
완주군, 26일 완주소방서 개청 기념 연극 ‘골든타임’ 공연

  • 김재호
  • 승인 2019.06.18 16:32


완주군이 완주소방서 개청 기념으로 마련한 특별 기획공연 ‘골든타임’이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완주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됐던 연극 골든타임은 소방관의 삶을 담아낸 휴먼극으로, 백화점 화재사건을 중심으로 소방관과 그의 가족 이야기를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촉즉발의 119화재현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골든타임은 관객들의 높은 평점으로 대학로에서 연일 매진 행렬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 본인 및 가족에 한해 우선예매권이 주어지며, 일반인 공연예약은 19일 오전 11시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영선 문화관광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해내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숭고함을 주민들이 공연을 통해 공감하고 감동을 선사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오는 7월31일에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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